오는 2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에서는 모태솔로 특집인 33기가 첫 데이트에 들어가는 모습과 함께, 0표를 받은 모솔남들이 ‘고독 정식’을 즐기는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1대 1 데이트’에 나선 광수와 현숙은 직업 이야기로 뜻밖의 공감대를 형성한다. 산업통상부 산하 기관에 다니는 현숙이 광수가 국토교통부 소속으로 세종시에서 근무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와우! 아이 러브 잇!”이라며 ‘리스펙’을 보내는 것. 이와 관련해 현숙은 인터뷰에서 “저도 공부를 해봤기 때문에, 그게(광수가 합격한 5급 행정고시) 얼마나 인내를 필요로 하는지 안다. 그래서 더 존경스러웠다”고 말한다. 앞서 현숙은 이성을 볼 때 직업을 보게 되는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첫 데이트 선택을 받지 못한 ‘0표즈’ 영수, 상철, 영철은 옹기종기 모여 ‘고독정식’을 먹는다. 이때 영수는 짜장면을 먹다가 돌연 주방으로 가서 소금과 후추를 가져온다. 이어 그는 “안 넣어 먹으면 좀 서운하니까”라며 짜장면에 소금과 후추를 투하한다. 영수의 ‘상상초월’ 먹조합에 데프콘은 “어쨌건 (연애도) 열심히 할 거죠?”라며 걱정을 쏟아낸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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