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7시 기준 박위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의 구독자 수는 98만 3000명이다. 전날 같은 시각 99만 8000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약 1만 5000명 가까이 그의 채널을 구독 취소했다. 박위는 100만 유튜버였다.
박위는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KTX에서 하차하는 과정에서 휠체어에서 떨어진 당시 CCTV 영상을 공개했다가 역풍을 맞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박위는 "정중하게 사과하셨던 근무자님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했다"며 "저를 도와주시기 위한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를 제가 부정적으로만 생각했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영상을 공개한 방식이 과도하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논란 이후 박위가 참석할 예정이었던 일부 외부 일정들도 잇따라 취소됐다. 그는 오는 27일 '2026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인사이트 특강'에 서울시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무산됐다. 주최 측은 "현재 상황을 고려해 취소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28일 예정됐던 강남문화재단 주최 '위라클 박위의 토크콘서트'도 같은 이유로 개최가 불발됐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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