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유튜브 채널 '소유기'에는 '20kg 감량 후 소유의 첫 건강검진 결과까지 전부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소유는 밤을 새운 상태로 2년 만의 건강검진에 나섰다. 가장 걱정한 것은 채혈과 수면 내시경이었다. 바늘을 무서워한다는 그는 과거 채혈 도중 "쓰러진 적은 없고 토한 적은 있다"고 고백했다. 주사를 놓는 순간을 미리 알려달라고 여러 차례 부탁하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내시경 결과 위 점막에서 가벼운 염증이 발견돼 미란성 위염 소견을 받았다. 증상은 심하지 않았으며 용종을 비롯한 다른 특이 사항은 없었다. 대장과 간, 담낭 역시 정상으로 확인됐다.
평소 술을 즐겨 간 상태를 걱정했다는 소유는 양호한 결과에 "살 빼고 더 건강해졌다. 나 그냥 건강한 인간"이라며 기뻐했다. 그러나 근육량이 이전보다 3kg 줄었다는 사실에는 "여러분이 자꾸 저한테 말랐다고 하는데 오늘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22세 때부터 꾸준히 건강검진을 받아왔다는 소유는 과거 발견됐던 부정맥이 이후 사라진 경험을 언급했다. 그는 "있던 병이 없어지기도 하고 없던 병이 생기기도 한다"며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당부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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