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해외로 떠났다. / 사진=텐아시아DB
방송인 전현무가 해외로 떠났다. / 사진=텐아시아DB
연예인들의 여행과 맛집 탐방을 다룬 예능을 두고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 '연예인들만 호의호식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여행기가 공개됐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의 29시간 카자흐스탄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왕복 10시간에 달하는 이동 시간을 감수하고 콜사이 호수와 카인디 호수를 찾았다. 290km를 달려 콜사이 호수에 도착한 그는 대자연을 바라보며 짧은 아침 식사를 즐겼고, 현지에서 '나 혼자 산다' 시청자와 우연히 만나기도 했다.
방송인 전현무가 해외로 떠났다. / 사진=MBC
방송인 전현무가 해외로 떠났다. / 사진=MBC
전현무는 이어 카인디 호수까지 찾아가 여행을 이어갔다. 혼자 사진을 찍으며 풍경을 즐기는 전현무를 본 기안84는 "'나혼산'의 수장답다. 독신의 왕이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여행이 유일한 저의 활력소이자 도파민"이라며 여행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29시간의 짧은 일정을 마친 뒤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곧바로 다음 스케줄을 소화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6.6%를 기록해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전현무가 콜사이 호수에서 아침 식사를 하는 장면에서는 시청률이 최고 8.2%까지 올랐다. 2054 시청률은 3.4%를 기록했다. '나 혼자 산다'는 8월 3주 주간 2054 시청률에서도 예능과 드라마를 포함한 전체 프로그램 1위에 오르며 4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녀시대 유리의 제주 생활도 공개됐다. 유리는 제주 바다에서 일출 요가를 한 뒤 컵라면을 먹고 단골 빵집과 소금 찜질방을 찾으며 하루를 보냈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와 코드 쿤스트의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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