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최근 바타와 공개 열애를 시작한 지예은이 출연했다. 이날 지예은은 탁재훈과 만나 바타와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과정부터 현재의 근황을 털어놨다.
탁재훈은 두 사람이 교회에서 처음 가까워진 것을 언급하며 "교회에서 말 시키고 그러기가 쉽지 않을 텐데 어떻게 그렇게 했냐"고 물었다. 지예은은 "처음에는 친구였다. 예배 끝나고 '오늘 설교 어떻게 들었어?' 이런 이야기 하다가 (친해졌다)"며 바타와 가까워진 계기를 설명했다.
이날 지예은은 바타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요즘 술, 담배 안 하는 사람 찾기 힘들지 않나. 그 친구도 원래는 했는데 신앙이 생기고 나서 아예 끊었다"라며 웃었다. 또 지예은은 "바타가 진짜 착하다. 저 해준다고 요리도 배운다. 제가 요리를 못하니까"라며 자신을 위해 요리를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남자친구에 비해) 네가 너무 부족한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탁재훈은 바타와 직접 만나고 싶다는 뜻도 내비쳤다. 그는 "다음에 그 친구(바타)와 밥 한번 먹자"고 제안한 뒤 "난 물어볼 거만 딱 물어본다. '앞으로 자네 예은이 책임질 수 있나?'"라고 말했다. 이에 지예은은 "책임지겠지. 책임 못 질 거면 왜 만나냐"라고 반응했다.
한편 1994년생 동갑내기인 바타와 지예은은 교회에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4월 열애설이 불거지자 지예은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는 "동료로 지내오던 두 사람은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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