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권상우 부부가 6년째 미국에서 사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미국에서 생활 중인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맛집과 쇼핑몰을 찾아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손태영은 맨해튼 풍경을 바라보다가 "내가 미국에서 살고 있을 줄이야"라며 웃었다. 그는 권상우에게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 자기가 '결혼하면 외국에서 살 수 있을 것 같냐'고 물어보지 않았나. 그래서 호주에도 가보고 그랬는데 왜 그때 그런 생각을 했냐"고 질문했다.
손태영은 "그때 20대였지 않나. 어린 나이에도 그런 생각을 했다"며 놀라워했다. 권상우는 "어릴 때부터 그런 상상을 했던 것 같다"고 답했다. 결혼 전부터 해외에서 가족과 여유로운 삶을 꾸리는 미래를 그려왔던 것.
이에 권상우는 "제 시기에 잘한 것 같다"며 결혼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연예인이나 배우로 살아도 어차피 시간은 다 흐른다. 누구에게나 황금기가 있고, 나이에 맞게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배우로서의 그래프보다 내 인생에서의 그래프가 더 중요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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