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MBN·SBS Plus 예능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이하 '내사패')는 '당신의 여행을 악몽으로 바꿔버린 사이코패스들'을 주제로 여행지에서 벌어진 실화들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대한민국 대표 임상수사심리학자 김태경 교수가 출연해 범죄 행위자와 피해자의 심리를 분석하고 사건 속 사이코패스들의 범행 동기를 짚어본다.
전현무는 경제적으로 절박한 나머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선택을 한 피해자의 사건을 지켜보다 "내가 저 상황이라면 그렇게까지는 안 할 것 같다"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낸다. 이때 규현은 "형은 돈이 많아서 그렇다"라고 받아친다. 김태경 교수도 "절박한 상황에 놓여보지 않은 사람이 절박한 상황에 있는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건 정말 어렵다"라는 설명으로 규현의 말에 힘을 보태 전현무를 당황하게 한다.
한때 국내를 떠들썩하게 했던 '정유정 살인사건'도 소환된다. 김 교수는 여태 접해본 강력범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범행 동기를 묻는 질문에 정유정 사건을 꼽는다. 특히 김 교수가 정유정이 당시 직접 내뱉은 충격적인 한마디를 전하자 전현무, 규현, 넉살, 허영지는 일제히 얼어붙은 채 말을 잇지 못한다.
한편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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