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고양 콘서트 / 사진 제공=YG엔터테인먼트
빅뱅 고양 콘서트 / 사진 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이 데뷔 20주년 활동을 한 곡으로 끝내기에는 아쉽다며 추가 활동 가능성을 열어뒀다.

빅뱅은 23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20주년 월드 투어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BIGBANG 2026 2027 WORLD TOUR < XX : COSMOS > IN GOYANG'을 열었다.

이날 멤버들은 데뷔 20주년을 맞아 오랜만에 셋이 함께한 활동을 돌아봤다. 빅뱅은 지난 19일 데뷔 20주년을 맞아 새 디지털 싱글 'BiiiG'을 발표하고 완전체 활동에 나섰다.
빅뱅 고양 콘서트 / 사진 제공=YG엔터테인먼트
빅뱅 고양 콘서트 / 사진 제공=YG엔터테인먼트
태양은 최근 세 멤버가 함께 출연한 콘텐츠를 언급하며 "우리 나왔던 채널 다 봤나. 재밌지 않았나. 촬영하면서 진심으로 즐거웠고, 우리도 이렇게 즐거운데 팬들은 얼마나 즐거울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20주년 활동을 두고 "우리 20년 모든 역사의 집대성"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대성은 짧은 활동 기간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는 "일주일 만에 활동이 끝났다"며 "우리 20주년 활동을 이렇게 마무리 짓기는 아쉽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에 태양은 "'빅'이라는 한 곡으로 끝내긴 너무 아쉽다. 이걸로 끝내면 '엑스스몰'이다. '빅'이 아니다"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관객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한편, 빅뱅은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유럽·오세아니아·아시아 등 전 세계 19개 도시 총 33회 규모의 월드투어에 나선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