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경주기행'에 출연한 배우 박소담을 만났다.
'경주기행'은 수학여행에서 끔찍한 범죄로 막내딸 경주를 잃은 가족이 8년 뒤 가해자의 출소 시점에 맞춰 여행을 빙자한 복수를 시행하는 네 모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소담은 둘째 딸 영주 역을 맡았다. 이연은 셋째 딸 동주로 분해 박소담과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을 비롯해 '경주기행'에 출연한 이정은, 공효진과도 여전히 돈독한 관계를 자랑했다. 박소담은 지난 19일 진행된 언론 인터뷰에서 이연이 운 것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새벽까지 단체 대화방이 활성화돼있었는데 효진 언니가 '연아 기사 그만 읽어보고 자라'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소담은 이연이 울었다는 기사를 보자마자 캡처해서 보냈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맨날 울어서 연이가 놀렸는데 어제는 기사를 보내면서 '이제 너가 우냐?'라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경주기행'은 오는 26일 관객과 만난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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