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유나의 오예≫
오늘, 주목할 만한 예능
오늘, 주목할 만한 예능
특히 지창욱, 도경수가 출연했을 당시 "남자는 부르지 말랬지"라며 불만을 표하거나 출연진의 의견을 다소 묵살하는 듯한 솔직함이 예능적 티키타카를 넘어 시청자 간 갑론을박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2025 SBS 연예대상'에서도 축하 무대를 향해 "흉하긴 한데 재미는 있었다"고 하거나, 최우수상 수상 소감으로 "지루해서 욕 나올 뻔했다"는 발언을 남겨 태도 지적을 받기도 했다.
이러한 호불호를 의식한 듯, 오는 8월 28일 첫 방송되는 시즌2는 부제에서 '까칠함'을 과감히 떼어냈다. 새로 달아놓은 부제는 '무엇이든 해줄지니'다. 시즌2 첫 게스트로는 비비가 출연한다. 두 사람은 지난달 열린 비비의 '워터밤 서울 2026' 무대를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때로는 까칠하게, 때로는 솔직하게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 온 이서진이다. 시청자들의 호불호 속에서 부제까지 바꾸며 판을 새로 짠 '비서진2'를 통해, 그가 한층 완화된 태도와 진정성 있는 밀착 케어로 대중의 공감을 끌어낼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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