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연이 '사랑이 온다'에서 열연 중이다./ 사진 제공 : KBS 주말드라마  방송 캡처
배우 이주연이 '사랑이 온다'에서 열연 중이다./ 사진 제공 : KBS 주말드라마 방송 캡처
배우 이주연이 '사랑이 온다'에서 열연 중이다.

지난 1일, 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연출 홍석구 / 극본 이경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콘텐츠지)에서 이주연은 패션디자이너 장서현 역으로 분해 김무진(하석진 분)을 향한 직진 로맨스를 펼쳤다.

이주연은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솔직한 감정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장서현은 박정우(민진웅 분)로부터 김무진과 한규림(안희연 분)의 결별 가능성을 듣고 순간 화색이 돌았지만 아버지 묘소까지 함께 갔다는 소식에 이내 속상해 한다.
배우 이주연이 '사랑이 온다'에서 열연 중이다./ 사진 제공 : KBS 주말드라마  방송 캡처
배우 이주연이 '사랑이 온다'에서 열연 중이다./ 사진 제공 : KBS 주말드라마 방송 캡처
한편 이주연은 짝사랑 30년을 채우겠다는 엉뚱미를 뽐냈다. 언제까지 짝사랑만 할 거냐는 박정우의 물음에 "열 살부터 좋아했으니까 40이면 30년이잖아. 그때도 아닌 거면 나도 그만하려고"라고 말했다. 정우의 30년 근속 금메달을 걸어주겠다는 농담에 "이왕 줄 거면 순금으로 해줘"라며 맞받아쳤다.

이주연은 단단히 콩깍지가 씌어버린 장서현의 면모를 표현했다. 김무진을 따라 PC방 데이트에 나선 그녀는 게임에 몰입하는 그의 모습에 홀린 듯 빠져들었다. 장서현은 김무진의 낯선 모습에 당황하면서도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장서현은 아버지와 짝사랑남 사이에 낀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 그녀는 집을 데려다준 김무진에게 엄마 밥을 먹고 가라며 자연스럽게 붙잡았지만 예상치 못한 장훈태(권해효 분)의 등장에 곤혹을 치렀다. 아버지의 호통 앞에서 이 모든 게 자신이 한 일이라며 김무진을 감싸는 장서현의 모습은 짝사랑 앞에 한없이 솔직한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KBS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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