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정화가 '오케이 마담2' 주연을 맡았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엄정화가 '오케이 마담2' 주연을 맡았다. / 사진=텐아시아DB
영화 '오케이 마담2'(감독 이철하)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배우 참석이 예정됐던 꽈배기차 이벤트 일부를 변경했다. 배우들의 참석은 취소됐지만, 꽈배기와 아이스커피를 제공하는 이벤트는 시간만 변경해 정상 진행된다. 기상청 폭염특보 권고와 현장 안전을 고려한 결정이다.

3일 '오케이 마담2' 측은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기상청 폭염특보 업무규정 권고 및 현장 안전 관리 지침에 따라 8월 6일 오후 4시 예정이었던 꽈배기차 이벤트의 배우 참석 일정을 부득이하게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두의 안전을 위해 폭염 속에서 이벤트를 기다릴 예비 관객들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자 내린 결정"이라며 양해를 당부했다.

당초 배우 엄정화, 박성웅, 배정남, 려운과 이철하 감독이 이 이벤트 참석이 예정돼 있었다. 배우 참석은 취소됐지만 증정 이벤트는 계획대로 진행된다. 오후 4시로 예정됐던 행사는 8월 6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신문사 광장에서 열린다. 배우는 참석하지 않지만 꽈배기와 아이스커피는 수량 소진 시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오케이 마담2' 측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현장 대기 줄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및 관람객 안전을 위해 배우 참석 일정만 제외됐다"며 "증정품은 정상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록 배우와의 만남은 아쉽게 취소됐지만 영화가 선사할 시원한 웃음과 카타르시스는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케이 마담2'는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떠난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의 가족들이 푸른 바다 한복판에서 벌어진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며 펼쳐지는 코믹 액션 영화다. 배우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박진주, 려운, 최수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 12일 개봉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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