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숏폼드라마-찍어유' 편으로,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가 숏폼 드라마 시즌2 여주인공 후보들 배우 공효진, 김원희를 만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첫 번째 여주인공 후보로 공효진이 등장해 시즌1 여주인공 허경환과 경쟁 구도를 이뤘다. 유재석은 "하루에 1억을 안 쓰면 죽는다"는 설정으로 공효진을 설득했고, 공효진은 "저 진짜 부자 역할 하고 싶었다"며 관심을 보였다. 주우재는 공효진의 집을 촬영 장소로 사용할 수 있는지 묻는 등 캐스팅에 나섰다.
공효진은 남자 주인공으로 MBC 드라마 '유부녀 킬러'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정준원을 추천했다. 이에 유재석과 주우재는 제작비 절감을 위해 집과 차량 보유 여부를 확인했고, 정준원이 외제차 앰버서더라는 사실에 반색했다.
김원희는 15년간의 연기 공백기를 언급하며 악역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후 유재석은 김원희에게 투자까지 제안했고, 김원희는 "'내돈내산'이냐"며 황당해하면서도 개런티를 물었다. 그러나 주우재가 "노 개런티"라고 하자 김원희는 "매니저와 상의해 보겠다"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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