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연정훈 부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 DB
한가인, 연정훈 부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 DB
'전현무계획4' 배우 연정훈이 21년 차 남편으로 현실적인 부부 생활을 이야기했다.

31일 방송된 MBN·채널S 예능 '전현무계획4'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가 인천 맛집을 찾은 가운데 배우 연정훈이 '먹친구'로 함께했다.

이날 연정훈은 최근 와인 공부를 시작하게 된 특별한 계기를 공개했다. 그는 "딸을 낳고 나서 기념이 될 만한 게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딸이 태어난 해의 빈티지 와인을 모아보기 시작했다"며 "그러다 재미를 느껴 아예 공부까지 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MBN '전현무계획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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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곽튜브는 "의미도 있고 정말 멋있다"고 공감했다. 최근 아빠가 된 그는 자신의 아들이 태어난 지 100일이 됐다고 밝혔고, 연정훈은 곧바로 "제일 힘들 때네"라며 깊이 공감했다.

연정훈은 "먹이고, 트림시키고, 재우고 계속 반복되는 시기라 가장 힘들다"며 직접 두 아이를 키우며 겪었던 경험을 떠올렸다. 육아 선배다운 현실적인 조언에 곽튜브 역시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화제는 육아로 인한 부부 갈등으로 이어졌다. 전현무가 "'애는 나만 보냐'라는 말 들어본 적 있냐"고 묻자 연정훈은 "여자들은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도 섭섭할 수밖에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사진=MBN '전현무계획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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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이 "그럴 때는 미안해해야 한다"고 덧붙이며 결혼 21년 차 남편다운 현실 조언을 건넸다. 이에 곽튜브가 "저도 일은 하는데"라고 말하자 전현무는 "넌 글렀다. '내가 밖에서 노냐'라고 하면 와이프는 '난 안에서 노냐'라고 하면서 싸움이 커지는 것"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한편 연정훈은 배우 한가인과 2005년 결혼해 슬하에 2016년생 딸과 2019년생 아들을 두고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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