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2'에서는 김성수와 박소윤이 심리상담가를 찾아 커플 상담을 받으며 서로의 연애 성향을 진단했다.
이날 두 사람은 문장완성검사와 심리 검사를 진행한 뒤 상담을 이어갔다. 상담 결과 박소윤은 연인과의 친밀감과 표현을 중요하게 여기며, 상대의 반응을 통해 관계의 안정감을 확인하는 유형으로 분석됐다. 반면 김성수는 충분한 시간을 두고 생각한 뒤 행동하는 스타일로, 자율성과 독립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성향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상담 내내 진지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 김성수는 "속내를 벌거벗기는 느낌이라 긴장이 됐다"고 당시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박소윤 역시 김성수를 향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오빠가 유쾌하고 좋은 사람이라는 건 너무 잘 알고 있다"면서도 "저와는 너무 다른 사람 같다. 표현하는 방식도 다르고 저는 어떻게 보면 심플한데 오빠는 생각이 많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윤이가 섭섭하다고 말하는 부분을 이해하는 데도 나름의 노력이 필요했다"며 "사실 나는 관계를 위해 훨씬 더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왜 계속 섭섭하다고 하는지 서운한 마음도 있었다"고 속내를 고백했다.
김성수의 진심 어린 고백에 스튜디오도 조용히 귀를 기울였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연애 방식 때문에 오해가 쌓였지만, 상담을 통해 상대방의 성향을 이해하려는 시간을 가지며 관계를 한층 깊게 돌아보는 모습을 보였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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