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2'에서는 배우 이승연이 특별 선생님으로 출연해 연애와 심리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이날 이승연은 "심리 상담을 공부했다. 심리 쪽으로 접근하면 조금 더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았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스튜디오에서는 김요한과 오연희의 애프터 데이트를 지켜보며 자연스럽게 첫 데이트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승철이 "남편과 첫 데이트를 어디서 했냐"고 묻자 이승연은 예상 밖의 장소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승연은 "처음 만나자마자 남편이 클럽에 데려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다음에는 외국인 친구들이 정말 많은 파티에도 데려갔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금 생각해보면 저를 테스트했던 것 같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술을 즐기지 않았던 그는 쉽지 않은 첫 데이트였다고 털어놨다. 이승연은 "저는 술을 못 마신다. 커피만 마시면서 가만히 있었고 남편은 4시간 동안 춤을 췄다"고 회상해 폭소를 안겼다.
한편 이승연은 1992년 미스코리아 미로 선발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2007년 두 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으며, 현재도 방송을 통해 현실적인 결혼 생활과 가족 이야기를 전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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