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송된 MBN·채널S 예능 '전현무계획4'에서는 배우 연정훈이 전현무, 곽튜브와 함께 인천 맛집을 찾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세 사람은 한가인이 학창 시절 자주 찾았던 단골 분식집 이야기를 꺼냈다. 연정훈은 "아내가 학교 다닐 때부터 다니던 떡볶이집이 있다"며 "예전 집 앞이라 주인 어르신이 학창 시절 모습도 다 기억하고 계신다"고 말했다.
그러자 연정훈은 웃으며 "다행히 여고를 나와서"라고 말해 질투 섞인 농담을 던졌고,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이어 자녀들의 진로 이야기 도 이어졌다. 연정훈은 과거 배우였던 아버지 연규진이 자신의 연기 활동을 반대했던 일화를 소개하며 "실력만 있다고 되는 길이 아니라며 공부를 잘하는데 왜 배우를 하려고 하냐고 하셨다"고 회상했다.
다만 부부의 생각은 조금 달랐다. 한가인 역시 같은 생각이냐는 질문에는 "아내는 좀 반대대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연정훈과 한가인 부부는 교육에도 남다른 관심을 보여왔다. 첫째 딸은 상위 1% 영재 판정을, 둘째 아들도 영재 판정을 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연정훈은 2005년 배우 한가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아버지 연규진에 이어 배우 가문을 이어가고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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