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호프'의 연출을 맡은 나홍진 감독이 노희영의 '다운받아 봤다'는 말에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큰손 노희영'
영화 '호프'의 연출을 맡은 나홍진 감독이 노희영의 '다운받아 봤다'는 말에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였다.
최근 노희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영화는 극장에서'"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영화 '호프' VIP 시사회 현장을 찾은 노희영이 나홍진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영화 '호프'의 연출을 맡은 나홍진 감독이 노희영의 '다운받아 봤다'는 말에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큰손 노희영'
이날 나홍진 감독은 "세계 최고의 유튜브 팀이 저희 시사회 현장을 찾아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이제 개봉한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최선을 다했다. 부디 넓으신 아량으로 좋게 관람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에 노희영은 "저는 정말 감독님 팬이라 작품을 몇 번씩 봤다. 며칠 전에도 리뷰를 하려고 작품을 다 다운로드 받아서 봤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나홍진 감독은 "근데 왜 다운을 받으시죠?"라고 되물었고, 노희영은 "넷플릭스에서 오프라인 다운로드를 받았다. 어제 런던에서 왔는데 비행기에서 보려고 받아놨다"고 설명했다.그러자 나홍진 감독은 "제가 잠깐 오해했다"며 불법 다운로드를 떠올렸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영화 '호프'의 연출을 맡은 나홍진 감독이 노희영의 '다운받아 봤다'는 말에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큰손 노희영'
또 나홍진 감독은 '호프'를 칸국제영화제에서 먼저 선보인 이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칸 일정이 맞지 않았는데 출품 기한이 지나도 받아주겠다고 했다"며 "팀원들과 고민 끝에 '무리일 것 같지만 영화제는 가보자'고 뜻을 모았고, 모두 잠도 못 자며 작업해 영화를 완성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