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기가 치열하게 살아온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앞으로는 자신에게도 여유를 허락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사진제공=더스타
배우 이준기가 치열하게 살아온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앞으로는 자신에게도 여유를 허락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사진제공=더스타
배우 이준기가 치열하게 살아온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앞으로는 자신에게도 여유를 허락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준기는 패션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더스타' 8월호 스페셜 커버를 장식했다. 'BEYOND MEMORY'를 콘셉트로 타이베이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는 현지의 풍경과 함께 여행을 즐기는 이준기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현지 팬들과 소통하며 대만의 역동적인 분위기와 아름다운 정취를 느낄 수 있어 행복했다"며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올 하반기 공개를 앞둔 글로벌 공동 제작 드라마 '키드냅 게임'에 대해서는 "서로 다른 언어와 소통 방식을 함께 배우며 호흡을 맞추는 시간이 흥미롭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창작을 향한 열정과 의지가 있다면 어려운 현장도 깨달음과 발견의 연속이었다"며 "각국의 스태프, 배우들과 협업하며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던 행복한 경험이었다"고 돌아봤다.
배우 이준기가 치열하게 살아온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앞으로는 자신에게도 여유를 허락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사진제공=더스타
배우 이준기가 치열하게 살아온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앞으로는 자신에게도 여유를 허락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사진제공=더스타
이준기는 여름을 가장 좋아하는 계절로 꼽았다. 그는 "여름은 조금만 뛰고 움직여도 다른 계절보다 두 배는 운동과 힐링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계절"이라며 "여행을 떠나 새로운 곳을 둘러보고 여유롭게 걷거나 조깅, 러닝을 하며 뜨겁고 찬란한 여름을 즐겨보셨으면 좋겠다"고 추천했다.

최근에는 혼자 떠나는 여행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준기는 "혼자 여행을 떠나는 것에 관심이 생겨 도전해보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20~30대에는 자유로움과 담을 쌓고 치열하게만 살았다면 이제는 저 자신에게도 보상을 해주면서 세상에 마음을 닫지 말고 느끼고 바라보라고 이야기해주고 있다"며 "갇혀 있는 삶보다는 나를 위해 열린 삶으로 나아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배우로서 걸어온 시간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방향도 짚었다. 그는 "이제 배우 인생의 중간 정도에 온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한다"며 "나머지 반은 그동안 참아왔거나 기회를 얻지 못했던 창작에 더 도전하고, 조금은 즐길 수 있는 작품 활동으로 써 내려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인간 이준기와 배우 이준기 모두 열린 생각으로 더욱 폭넓게 삶을 그려 나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배우 이준기는 OOO이다'라는 질문에는 '순수함'이라고 답했다. 이준기는 "지금까지 잘 살아온 만큼 이준기의 큰 원동력이 되는 순수함만큼은 잃지 않기를 바란다"며 "창작 활동에서 순수함을 지켜나가는 것이 좋은 결의 열정과 진정성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차기작과 관련해서는 "아직 자세히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새롭게 도전하는 배우 이준기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뜨거운 에너지와 열정으로 빚어낸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예고했다.

끝으로 그는 "항상 따뜻한 시선과 마음으로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좋은 작품과 좋은 연기 활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늘 노력하겠다. 뜨거운 계절도 건강하고 멋지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앞서 이준기는 철저한 관리를 위해 수년간 탄수화물을 먹지 않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40대 중반에도 군살 없는 슬림한 체형을 유지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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