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의 자체 콘텐츠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유튜브 채널에서는 '땀 흘리며 피서 왜 감? 시원한 아이스링크장에 혼자 비주얼 레벨업 중인 얼음왕자 보면 되는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피겨스케이팅선수 겸 모델 차준환이 게스트로 참여해 조현아와 다채로운 담소를 나눴다.
차준환은 "빙상 위에서 시간을 보내는 순간이 가장 자유롭고 즐겁다"며 아이스쇼 연습에 매진 중인 근황을 알렸다.
오는 8월 7일 개최되는 웹소설 및 웹툰 원작의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 무대에서 주인공 성진우 역을 맡은 차준환은 스케이트 안무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배우들도 함께 참여하며 기존 형태와 다른 새로운 세계를 보여줄 것이라 강조했다.
경기 후 관객들에게 받은 인형은 양이 많아 어린이들에게 기부해 온 따뜻한 선행을 공개했다. 실내 빙상장에서 생활해 모공이 넓어지거나 피부가 잘 타지 않는다는 유쾌한 대답을 내놓은 차준환은 고려대학교 재학 사실로 조현아의 감탄을 부르기도 했다. 현실적인 시각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자신의 장점으로 꼽은 차준환은 주변 조언이 타당하다 판단되면 즉시 수정하는 편이라 덧붙였다.
최근 판타지오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스포테이너로서 발돋움을 시작한 차준환은 시트콤 출연을 검토하며 과거 아역배우 경력을 바탕으로 연기 재도전에 나섰다.
연기 도전이 자신의 삶 전반과 맞닿아 있다 설명한 차준환은 "피겨 역시 음악과 함께하는 예술성을 지닌 운동이기에 평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공연 중 스케이트를 타며 대사와 노래까지 소화해야 하는 어려움에 발성 연습을 진행 중이라 고백하자 조현아는 뛰면서 호흡을 가다듬는 발성 노하우를 전수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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