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촌장엔터테인먼트TV'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촌장엔터테인먼트TV' 유튜브 채널 캡처
'나는솔로' 32기 영수가 방송 당시 불거졌던 무례한 언행과 지원서 편집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며 고개를 숙였다.

ENA·SBS PLUS '나는솔로' 측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나는 SOLO LIVE 나솔 정우성의 해명 TIME'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영수는 그동안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각종 실언과 오해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수는 "방송 매커니즘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출연해 개인적으로 편집될 거라 예상했던 수많은 발언들이 모두 방송에 노출돼 당황스러웠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영수는 첫 방송 전 출연자 단체 대화방에서는 사과할 뜻이 없다고 밝혔으나 막상 1회 방송을 시청한 후 생각을 고쳐먹고 마음을 다잡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영수는 방송 이후 자녀가 있는 출연자들에게 직접 연락을 취해 진심으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영수는 방송에서 왜곡돼 전달된 지원서 문구의 진짜 원문을 직접 준비해 와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는 본인과 동일한 수준의 학력, 재력, 가치관, 직업, 외모를 갖추고 자녀를 원해 나이가 어린 여성을 선호한다는 내용만 강조돼 뭇매를 맞았다.
사진 = '촌장엔터테인먼트TV'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촌장엔터테인먼트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에 영수는 "실제 지원서 원문에는 다른 조건들을 대다수 포기하는 대신 나이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게 될 것 같다는 취지였으며 무엇보다 서로 간의 신뢰가 깊은 관계를 희망한다는 문장이 포함돼 있었다"고 덧붙였다. 편집 권한이 없어 오해를 살만한 부분만 노출됐지만 본인이 그렇게 악의적인 인물은 아니라며 너른 양해를 구했다.

이와 함께 타 기수 출연자 및 동료들을 향한 경솔했던 대화 방식도 재차 사과했다. 영수는 사전 인터뷰 도중 이상형을 언급하며 28기 옥순을 향해 "연대 나온 애"라고 칭해 논란을 부른 바 있다.

이에 영수는 "친근감을 표현하려다 나온 말실수였으며 편집될 줄 알았으나 그대로 방송됐다"며 "28기 옥순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남겼고 최근 임신 소식을 알린 28기 옥순과 영호 부부를 향해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자기소개 타임 때 정희의 자녀를 두고 "아이 머릿속에는 아버지가 아닌 아저씨일 뿐"이라며 강하게 지적한 점이나 옥순과의 4 대 1 데이트에서 16세 반려견 도도의 나이를 듣고 "이별의 마음 준비를 하라"며 맞장구친 언행도 회상했다.

영수는 "당시 생각이 너무 짧았고 천만 애견인들의 공분을 산 점에 대해 가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반려견 도도를 향한 별도의 사과 영상까지 제작했다"고 밝혔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