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용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회복 중인 사람과 노견의 산책🦮 건강하자💪"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고지용이 반려견과 산책을 하고 있는 모습. 그는 방송에서 비춰졌던 비주얼보다 다소 야윈 체격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전날 업로드했던 이혼 글을 삭제한 후 새 게시물로 채워 눈길을 끌었다.
앞서 고지용은 전날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2년 전 아내와 이혼했다"며 파경 사실을 밝혔다. 그는 "서로의 길을 존중하고 각자 어른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었다"면서 "승재는 엄마와 아빠의 새로운 관계를 이해하고, 지금은 안정적으로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전처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은 따로 심경을 전하지 않았다. 다만 지난 19일 업로드한 아들의 손편지에 '혼자 밥 잘 챙겨 먹고', '다음에는 엄마랑 둘이 꼭 같이 와요' 등의 문구가 적히면서 이혼 정황이 뒤늦게 알려졌다.
한편 두 사람은 1980년생 동갑내기다. 2013년 결혼해 이듬해 아들 승재 군을 품에 안았다. 양육권은 허양임이 가지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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