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드라마'는 결혼식을 앞둔 한 커플이 서로 숨겨온 과거를 털어놓으면서 완벽할 줄 알았던 결혼식 준비 기간이 예측할 수 없는 혼돈으로 치닫는 과정을 그린 로맨스 스릴러다.
영화는 젠데이아와 로버트 패틴슨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팬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여기에 '유전', '미드소마'를 연출한 아리 애스터가 제작에 참여해 기대를 높였다. 북미 개봉 당시 역대 A24 오프닝 주말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고, 전 세계에서 약 2000억 원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흥행성과 화제성을 입증했다.
김태호 PD는 "제가 좋아하던 영화들을 멋지게 소개해 온 워터홀컴퍼니와 재미있는 일을 함께하게 됐다"며 "포맷은 달라도 TEO가 다루지 못할 콘텐츠의 경계는 없다고 본다. 거창한 선언이라기보다 우리의 크리에이티브를 확장하고 취향을 나누는 즐거운 시도다. 이 과정이 대중과 더 깊이 호흡하는 좋은 자극이 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더 드라마'는 오는 9월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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