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생’ 김준호, 아빠 된다…“동화처럼 찾아와 준 작은 기적”[전문]
김준호, 김지민 부부가 아이를 가졌다.

김준호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동화처럼 찾아와 준 작은 기적. 사랑하는 아내와 우리 아가. 건강하게 만나자. 우리 가족의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예비 아빠가 된 기쁨을 전했다.

이어 아내 김지민도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25년 작년, 우린 영원한 둘이 되었고 26년 올해, 우린 꿈꾸던 셋이 되었다"며 "자그마한 제 배에 예쁜 생명이 찾아와 주었다"고 벅찬 심경을 밝혔다. 이어 "무리하지 말고 조급해하지 말자며 다독여주던 오빠를 의지하며 시작한 첫 시험관"이라며 첫 시험관 시술에서 임신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아이의 태명은 '두룹이'다.

특히 김준호에게 이번 임신은 더욱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1975년생으로 올해 50세인 그는 한 차례 결혼과 이혼을 겪은 뒤 김지민과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 오랜 공개 연애 끝에 지난해 부부의 연을 맺었고, 결혼 1년 만에 첫 아이를 품게 됐다. 늦은 나이에 찾아온 소중한 생명인 만큼 감격도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2세를 향한 바람과 시험관 시술 과정을 꾸준히 공개하며 많은 응원을 받아왔다. 첫 시도에서 찾아온 반가운 소식에 팬들도 "기적 같은 소식", "정말 축하한다", "건강하게 순산하시길 바란다" 등의 축하를 보내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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