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서수민 / 사진 = 서수민 SNS
소지섭, 서수민 / 사진 = 서수민 SNS
배우 서수민이 SBS 드라마 '김부장' 종영 이후 뜻밖의 근황을 전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원마이크'에는 '최초로 모셨습니다. '김부장' 끝나고 타코야키 알바 중인 국민 딸래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서수민은 "작품이 끝난 뒤부터 타코야키 아르바이트를 시작했고 지금도 계속하고 있다"며 종영 이후 근황을 전했다.

그는 "얼굴을 딱히 숨기지 않고 일하다 보니 손님들이 그저 닮은 사람이겠거니 생각하시는 것 같다"며 "제 앞에서 '김부장' 이야기를 나누는 손님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감사한 마음으로 타코야키를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서수민은 히트작 출연 이후에도 아르바이트를 이어오고 있는 이유에 대해 "촬영이 끝났고 잘되고 있다고 해서 두 손 두 발 놓고 쉬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며 "뭐라도 더 하며 부지런히 살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수민 / 사진 = 원마이크 유튜브 채널
서수민 / 사진 = 원마이크 유튜브 채널
그는 극 중 부녀 역할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소지섭을 언급하기도 했다. 서수민은 "처음에는 '선배님'이라고 불렀지만 나중에는 서로 아빠, 딸이라고 불렀다. 촬영이 없을 때도 진짜 아빠처럼 투닥거리며 말장난을 치고 사진도 함께 찍었다"며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한편, 서수민이 출연한 드라마 '김부장'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세 아빠의 사투와 눈물의 재회를 담아낸 작품이다. 지난 25일 종영한 '김부장'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23.4%, 전국 23%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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