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취재 결과, 그의 차기작 영화 촬영 및 공개 일정에는 변동이 없다. SBS는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오는 8월 촬영을 시작하는 영화 '살기 좋은 집'은 앞서 촬영 일정에 변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취재에서도 "이후 업데이트된 공식 입장은 없다"며 말을 아꼈다.
오는 8월 11일 황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SBS 예능 '틈만나면'은 신중히 상황을 살피고 있다. SBS 측은 해당 프로그램 방송 여부에 대해 "정해진 바 없다"고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도 "향후 사실관계 확인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영화 '크로스2' 역시 일정 변동 없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A씨는 SNS를 통해 자신이 배우 황정민과 부적절한 관계였다고 주장하며 그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해당 계정에는 황정민의 목소리로 추정되는 통화 녹음 내역, 통화 기록, 메시지 캡쳐본 등이 게재됐다.
논란이 커지자 황정민 소속사 샘컴퍼니 측은 "게시물 작성자 A씨가 황정민을 지속적으로 괴롭힌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고 말했다. 또 "악의적으로 편집된 게시물에 대해 추가 법적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논란 속에도 황정민은 지난 29일 예정된 영화 '호프' 무대인사에 참석했다. 그는 사생활 언급 없이 웃는 얼굴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앞으로 남은 무대인사 일정도 모두 소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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