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용이 이혼 발표 직전 틱톡에 게시글을 올렸다. / 사진=고지용 SNS
고지용이 이혼 발표 직전 틱톡에 게시글을 올렸다. / 사진=고지용 SNS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의사 허양임과 2년 전 이혼했다고 밝힌 가운데, 그가 파경 발표 직전 올린 SNS 게시물이 주목받고 있다.

29일 오전 고지용은 자신의 틱톡 계정에 "The people who say you 'can't' are most likely scared that you can"이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문장은 "당신이 '할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아마도 당신이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두려워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다.

이 게시물은 고지용이 SNS를 통해 허양임과 2년 전 이혼 사실을 공개하기 약 20분 전에 올라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곧바로 이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해당 글에도 자연스레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지용이 이혼 발표 직전 틱톡에 게시글을 올렸다. / 사진=고지용 SNS
고지용이 이혼 발표 직전 틱톡에 게시글을 올렸다. / 사진=고지용 SNS
한편 고지용은 이날 SNS를 통해 "2년 전 아내와 이혼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이유는 아들 승재가 상황을 충분히 받아들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켜주고 싶었기 때문"이라며 "승재는 엄마와 아빠의 새로운 관계를 이해하고, 지금은 안정적으로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아빠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비록 부부로서는 헤어졌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잘 지내고 있다. 개인적인 질문은 삼가 주시길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1997년 그룹 젝스키스로 데뷔한 고지용은 팀 해체 후 연예계를 떠났다. 이후 2013년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과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얻었으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아들 승재와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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