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이 커지자 황정민의 소속사 샘컴퍼니는 즉각 입장문을 냈다. 소속사는 "관련 악성 게시물 작성자는 황정민을 지속적으로 괴롭혀온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며 "황정민이 형사 고소를 진행했고, 법원은 해당 피의자에게 3차례 접근금지 등 잠정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스토킹 혐의를 인정해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도 내려졌다. 악의적으로 편집된 게시물에 대해 추가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정민은 사생활 의혹에도 예정된 영화 '호프' 무대인사 일정을 그대로 진행한다. '호프' 측과 소속사에 따르면 황정민은 이날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또 고지용은 향후 행보에 대해서 "앞으로도 아빠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비록 부부로서는 헤어졌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잘 지내고 있다. 개인적인 질문은 삼가 주시길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설명했다.
1997년 그룹 젝스키스로 데뷔한 고지용은 팀 해체 후 연예계를 떠났다. 이후 2013년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과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얻었으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가족과의 화목한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그러면서 "부디 우려와 걱정보다는 축하와 격려를 부탁드린다. 응원해주시는 만큼, 그보다 더 열심히 살아가겠다. 짧은 글이지만 나의 진심이 닿길 바라며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을 꼭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문근영과 정평은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를 통해 만나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최근 부부의 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2007년 데뷔한 정평은 뮤지컬과 연극을 중심으로 활동해온 배우다. 뮤지컬 '라디오스타', '아이다', '빨래', '아가사', '백만송이의 사랑'과 연극 '에덴미용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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