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이지현은 자신의 SNS에 "밥 먹을 시간도, 물 마실 시간도, 화장실 갈 시간도 없는 미용인들"이라는 글과 함께 숏폼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미용실 한편에 주저앉아 부실한 간식으로 끼니를 때우는 이지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예약 고객을 응대해야 하는 미용실 환경상 바쁜 일정 속 제대로 된 식사조차 하기 어려운 미용인들의 현실을 고스란히 담아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이날 그는 "어떤 일이든 힘든 점이 있지만 미용실 일은 정말 쉽지 않다"면서도 "성취감만큼은 최고"리고 미용인으로서의 삶에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그는 "우리 식구들 너무 사랑스럽다"며 동료들을 향한 애정도 아낌없이 전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그래도 밥은 잘 챙겨 먹어야 되는데", "직장인이라 더 공감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현은 최근 미용사 지격증을 취득해 헤어 디자니어로 인생 2막을 시작했다. 그는 여러 방송과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미용을 배워보라는 권유로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어렵더라. 국가자격시험장에 들어서는 순간 사막에 버려진 기분이었다"고 심경을 밝힌 바 있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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