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양임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뉴질랜드 스키캠프에서 온 여름 소식"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허양임의 아들 승재 군이 해외에서 스키 훈련을 받고 있는 모습. 승재는 엄마 허양임을 향해 손편지도 작성해 보냈다. 내용에는 "뉴질랜드에서 잘 지내고 있다. 코치님 말씀 잘 듣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적혔다. 특히 "엄마도 혼자 밥 잘 챙겨 먹고, 병원 일도 너무 무리하지 말라"라는 문구도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허양임은 "혼자 훈련 잘하고 있다더니 엄마 밥 걱정부터 해주는 아들"이라며 "캠프 보내줘서 고맙다는 말에 마음이 뭉클하다. 잘 자고 돌아와라. 엄마도 여기서 우리 둘 자리 잘 지키고 있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전 남편 고지용은 29일 SNS를 통해 "저는 2년 전 아내와 이혼했다"고 밝혔다. 그는 "서로의 길을 존중하고 각자 어른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었다"면서 "승재는 엄마와 아빠의 새로운 관계를 이해하고, 지금은 안정적으로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1980년생인 허양임은 가정의학과 전문의다. KBS '아침마당‘, ’생로병사의 비밀‘ KBS2 ‘비타민', '위기탈출 넘버원', ‘여유만만‘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2013년에는 고지용과 결혼해 이듬해 승재 군을 품에 안았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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