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라가 숏폼 드라마 '진짜 재벌3세는 나야!'에서 상속녀 역을 맡았다./사진제공=릴숏(ReelShort)
배우 김보라가 숏폼 드라마 '진짜 재벌3세는 나야!'에서 상속녀 역을 맡았다./사진제공=릴숏(ReelShort)
배우 김보라가 숏폼 드라마 '진짜 재벌3세는 나야!'에서 상속녀 역을 맡았다.

지난 23일 공개된 릴숏(ReelShort) '진짜 재벌3세는 나야!'는 명문가들의 권력이 지배하는 휘명국제고를 배경으로, 정체를 숨긴 진짜 상속녀 해인(김보라 분)과 그의 자리를 차지한 가짜 상속녀 시은(라붐 솔빈 분)이 세계 최고 명문대 추천서를 놓고 경쟁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김보라는 대한민국 최고 금융 재벌이자 아시아 최대 사모펀드를 운용하는 MK그룹 서 회장의 외동딸 해인 역을 맡아 극을 이끌었다.

김보라는 재벌가 상속녀지만 권력이나 배경에 기대지 않고 자신의 신념을 지켜가는 인물의 단단한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특히 시은의 계략으로 도둑으로 몰리고, 믿고 의지하던 사람에게 거짓된 사람으로 낙인찍히는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해인의 모습을 강단 있게 그려냈다. 이후 모든 진실이 밝혀지는 반전은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배우 김보라가 숏폼 드라마 '진짜 재벌3세는 나야!'에서 상속녀 역을 맡았다./사진제공=릴숏(ReelShort)
배우 김보라가 숏폼 드라마 '진짜 재벌3세는 나야!'에서 상속녀 역을 맡았다./사진제공=릴숏(ReelShort)
숏폼 드라마 특유의 빠른 전개 속에서도 김보라는 캐릭터의 감정선을 안정적으로 쌓아 올리며 극의 중심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5년 KBS2 드라마 '웨딩'으로 데뷔한 김보라는 JTBC 'SKY 캐슬', 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SBS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이번 작품은 그의 첫 숏폼 드라마다. 김보라는 조바른 감독과 3년간 교제한 끝에 2024년 6월 결혼했으며, 지난해 5월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진짜 재벌3세는 나야!'는 릴숏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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