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MBN 예능 '당신이 아픈 사이'에는 이창훈이 출연했다.
이창훈은 왕성하게 활동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여배우들이 저한테 못 오게 매니저들이 막았다"고 밝혀 당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어 "'엄마의 바다'를 했을 때 상대 역이 고소영 씨였다. 'M'의 심은하 씨, 그 이후에 김희선 씨, 이영애 씨"와 연기 호흡을 맞췄다고 했다.
이창훈은 "그 중에서 '순풍산부인과' 할 때 송혜교 씨와의 소문이 많았다"며 과거 송혜교와의 스캔들에 대한 진실을 털어놨다. 그는 "혜교가 그때 어렸다. 우는 신이 있어서 차 안에서 연습하고 있었다. 혜교가 울길래 다독여주는 걸 보고 둘이 사귄다고 와전돼서 스캔들도 나고 그랬다"고 전했다.
이창훈은 "그때부터 여배우들 사이에도 소문 나고 매니저들 사이에서도 소문 났다. '이창훈만 조심하면 된다'고 그러더라"며 웃었다. 이창훈은 드라마만 35개 정도 찍었는데, 그 중에 멜로가 30여 편은 된다고. 그는 "스캔들만 30번 났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 중에 진짜 연애는 없었을까. 이창훈은 "최초로 하나 이야기하겠다"며 "30개 중에 2개 정도는 진짜"라고 고백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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