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새고_F5-덕밥집'에서는 '아이돌 그룹에서 막내로 살아남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공민지와 하영은 그룹 막내로서 겪은 다채로운 경험을 나누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오랜 기간 함께 활동했음에도 선배 대우를 해야 하는 분위기 속에서 언니들에게 쉽사리 말을 놓기 어려웠던 문화와 피곤한 스케줄 속에서도 막내라는 이유로 가장 먼저 메이크업을 받으러 움직여야 했던 서러움을 고백했다.
이어 언니들이 직접 요리할 수 있음에도 멤버들의 식사를 챙기며 숙소의 이모님 같은 역할을 도맡았던 상황을 회상한 공민지는 이를 창의적인 요리의 순간으로 즐기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성숙한 외모 탓에 노안 막내라는 별명을 얻었던 하영은 조금만 살이 붙어도 덩치가 커 보여 식단 관리와 다이어트에 더욱 몰두해야 했던 비애를 토로했다.
이어 두 사람은 산다라박, 정은지, 김남주 등 멤버들과의 즉석 전화 통화를 진행해 진솔하고 장난스러운 우정을 과시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쌓아온 추억과 최근 코첼라 무대를 준비하며 애정을 재확인했다고 전한 공민지에 이어 하영은 힘들 때마다 최선의 방법으로 위로해 주는 언니들과의 신뢰가 오랜 활동의 원동력이라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오랜만의 컴백 활동 소회와 무대 위의 추억을 공유하며 그룹과 팬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낸 공민지와 하영은 향후 펼쳐질 솔로 및 그룹 활동 계획을 전하며 대담을 성공적으로 끝맺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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