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SBS PLUS '나는솔로' 측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미방분※ 32기_4일 차 밤 영호 정숙의 미식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영호와 정숙은 데이트 현장에서 음식을 나누며 놀라울 정도로 비슷한 식성을 확인해 시종일관 감탄과 웃음을 터뜨렸다.
두부 요리와 두부 전골을 맛보며 깊은 만족감을 표한 두 사람은 구체적인 식재료 선호도에서 완벽한 공감대를 이뤄냈다. 영호가 "평소 고기보다 버섯을 더 좋아한다"고 털어놓자 정숙 역시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상추보다 깻잎을 훨씬 선호한다"는 정숙의 말에 영호 또한 같은 취향임을 밝히며 크게 기뻐했다.
여기에 두부 전골에 들어가는 당근, 파, 양파, 당면 등 세세한 재료들까지 모두 좋아한다고 전한 영호와 취향을 맞춘 정숙은 기피하는 음식인 고수까지 똑같이 먹지 못한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식성으로 싸울 일은 절대 없겠다며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 특히 정숙이 먹고 싶어 했던 오이탕탕이 메뉴를 즐기기 위해 사장님께 조심스럽게 참깨가루를 부탁하는 과정에서 소소한 깨 소동이 벌어져 웃음을 유발했다.
전문가들과 시청자들은 영호와 정숙의 이러한 식성 일치와 완벽한 호흡을 향후 관계 발전에 있어 매우 긍정적인 신호로 바라보고 있다. 식습관은 매일 반복되는 일상과 직결되는 만큼 선호하는 식재료와 기피하는 음식이 완벽히 일치한다는 점은 심리적 거리감을 좁히는 데 커다란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단순한 취향 교유를 넘어 서로의 식성을 확인하는 과정 자체를 진심으로 즐긴 두 사람은 향후 메뉴 선전이나 식사 시간에 대한 걱정을 덜어내며 한층 단단한 유대감을 형성했다. 식성부터 사소한 습관까지 모든 결이 일치함을 증명한 영호와 정숙은 차후 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며 데이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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