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스윙스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에겐남 스윙스'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모신 힙합씬을 휩쓸었던 사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마미손은 자신을 알린 '쇼미더머니 7' 당시 가사를 절었던 순간과 직후 히트곡 소년 점프를 제작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자신이 이끄는 레이블 뷰티풀 노이즈의 경영 철학을 공유한 마미손은 지올팍과 원슈타인 등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인지도가 없던 아티스트에게 비주얼 콘텐츠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당장의 매출보다 아티스트의 성장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강조한 마미손은 경영자와 뮤지션 모드를 자유롭게 전환하며 디테일한 결정까지 직접 챙기는 남다른 책임감을 표출했다.
서로를 허슬러라 칭하며 아티스트이자 사업가로서의 고충을 공유한 스윙스와 마미손은 기존 틀에 갇히지 않는 향후 협업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스윙스는 발라드 가수로 데뷔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고, 마미손 역시 랩에 국한되지 않은 새로운 시도를 언급하며 음악적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프로젝트를 예고했다.
스윙스와 마미손은 조회수와 완성도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열정을 드러내며 독특한 뮤직비디오나 기괴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퍼포먼스를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나아가 신나는 공연 브랜드와 독특한 컨셉의 콘텐츠를 통해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싶다는 바람을 덧붙인 두 사람은 훈훈한 호흡 속에서 대담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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