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자'에 특별출연하는 김설현 / 사진=텐아시아DB
'상남자'에 특별출연하는 김설현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김설현이 '상남자'에 특별출연한다.

28일 더프레젠트컴퍼니 측이 "김설현이 디즈니+ 새 시리즈 '상남자'에 특별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동명 인기 웹소설·웹툰을 원작으로 한 '상남자'는 성공만을 좇아 대기업 CEO에 올랐지만,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은 한 남자가 20년 전 신입사원으로 돌아가 인생을 다시 개척하는 오피스 회귀물이다. 배우 박정민을 비롯해 배성우, 김지현, 정문성 등이 출연한다.

김설현은 '상남자'에서 극에 활력을 더할 이애린 역을 맡는다. 이애린은 한성전자 상품기획팀 상무 조찬영(이정은 분)의 곁을 지키는 비서다. 상무와 그의 최측근 비서라는 관계 속에서 김설현과 이정은이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김설현은 드라마 '나의 나라', '낮과 밤', '살인자의 쇼핑목록',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와 영화 '강남1970', '살인자의 기억법', '안시성'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해왔다. 최근에는 디즈니+ 시리즈 '조명가게'에서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인물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한층 깊어진 연기를 보여줬다.

차기작도 잇따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김설현은 넷플릭스 '천천히 강렬하게'(가제)에서 송혜교와 애증의 관계로 얽히는 민희 역을, JTBC 새 드라마 '인간X구미호'에서는 요괴 연이 역을 맡았다. 기에 디즈니+ '상남자' 특별출연까지 확정하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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