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 사진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포지드필름스
'호프'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 사진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포지드필름스
영화 '호프'(감독 나홍진)가 홍경표 촬영감독이 직접 촬영한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로케이션 풍경부터 배우와 제작진의 촬영 현장까지 영화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사진에 담겼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에는 루마니아 레테자트와 해남, 합천 등 다양한 로케이션을 배경으로 촬영이 진행되는 모습이 담겼다. 서로 다른 지역을 영화 속 가상의 공간인 '호포항'으로 구현하기 위한 제작진의 고민과 작업 과정도 엿볼 수 있다.

이번 사진은 홍경표 촬영감독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촬영한 스틸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자연광을 적극 활용한 풍경과 촬영 현장의 순간들을 담아내며 영화 특유의 미장센과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한다.
'호프'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 사진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포지드필름스
'호프'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 사진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포지드필름스
황정민, 정호연 등 배우들의 액션 장면을 준비하는 모습과 촬영에 집중하는 스태프들의 모습도 함께 공개됐다.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현장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와 제작진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영화의 제작 과정을 엿보게 한다.

관객들은 '호프'의 영상미에 대해 "미장센을 다시 보기 위해 재관람했다", "렌즈를 활용한 빛의 표현이 인상적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듣고, 온 마을이 비상에 빠진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과 마주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호프'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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