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N '내일도 출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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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이 상사인 홍우진에 일침을 날리며 서인국을 지키려 했다.

27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N '내일도 출근!'(연출 조은솔/극본 김경민)11회에서는 강시우(서인국 분)을 지키기 위해 고영삼(홍우진 분)에게 일침을 날린 차지윤(박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지윤은 특진 대상자 명단에 전기태(강기동 분)이 오른 것을 보고 생각에 빠졌다. 강시우는 차지윤에게 "미안하다"며 과거 밝힌 적이 있고 차지윤은 이때를 회상했다.

인사팀 가서 어떻게 된 건지 알아보라는 후배 말에 "돌아오는 대답은 늘 똑같잖냐"며 "알려줄 수 없다하지 않냐"고 말했다. 너무 억울하다는 말에 결국 차지윤은 바람 좀 쐬겠다면서 밖으로 나갔다.

이때 차지윤을 본 고영삼은 비아냥 거리며 "아이 이거 어떡하냐 기대 많이 했을 텐데 남자친구 등에 등히면 올라가기 쉬운 줄 알았냐"며 "그런데 그 반대다"고 했다. 차지윤은 "걱정 감사하다"며 말을 무시하고 나가려 했지만 고영삼은 "강시우 옆에 있으면은 평생 특혜의 꼬리표 달고 불이익만 당하기도 할 거다"고 했다.


사진 = tvN '내일도 출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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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윤은 "괜찮다"며 "고 책임님 말에 일할 때 당했던 불이익 보단 훨씬 낫다"고 했다. 이어 "부하직원 아이디어나 훔치고 부하직원 윽박질러 자기 성과만 챙기신 고 책임님은 제가 만난 최악의 상사시다"고 했다. 격분한 고영삼은 차지윤 발에 커피를 부어버리며 "뭐라 했냐 최악의 상사라 했냐"며 "이게 잘한다 잘한다 해주니까 싸가지 없다"고 했다.

차지윤은 이에 "제가 전에도 말씀 드렸는데 자꾸 까먹으신다"며 "직장 내 지위를 이용해서 다른 근로자에게 정신적 신체적 고통을 주는 건 근로기준법 위반이다"고 했다. 이어 차지윤은 "책임님을 신고하겠다"고 했다. 분노한 고영삼이 손찌검을 하려 하자 강시우가 나타나 "그만 하시라"고 했다.

고영삼은 "니 여친이라 못참겠냐"고 비아냥댔고 강시우는 "제 팀원이다"며 "제 멱살 잡고 비리 고발했다고 팀에서 쫓아내는 건 참을 수 있어도 제 사람들 괴롭히는 건 더이상 못참겠다"고 했다. 고영삼이 "못참으면 뭐 어쩔거냐"고 하자 강시우는 "한동안 골프에 푹 빠지셨더라"며 "누구와 무슨 이유로 그렇게 자주 만나는지 한 번 알아 볼 생각이다"고 했다. 이어 "증거가 없으면 만들면 된다"며 "책임님이 절 불륜설의 주인공으로 만드신 것 처럼 하면 된다"고 했다. 이에 고영삼은 "그래 한 번 해보라"며 "혼자 고고한 척 다 하는 강시우가 구린 짓 하는 거 기대하겠다"고 하며 돌아섰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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