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마이큐 부부가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 사진='김나영의 노필터TV' 유튜브 영상 캡처
김나영, 마이큐 부부가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 사진='김나영의 노필터TV' 유튜브 영상 캡처
방송인 김나영과 결혼한 가수 겸 화가 마이큐가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에는 '파리에서 나영이네 완전체가 생각보다 더 행복했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파리 여행 중 아이들을 키즈 클럽에 맡긴 뒤 여유로운 식사를 즐기는 김나영과 마이큐의 모습이 담겼다. 김나영은 "오랜만에 조용한 식사를 해서 되게 낯설다"며 모처럼 찾아온 여유를 만끽했다.

이후 대화는 자연스럽게 육아 고충으로 이어졌다. 김나영은 "요즘 질문 지옥이 시작됐다. 저한테 하는 게 아니라 아빠한테 한다"고 말했다. 이에 마이큐는 "내 성향이 대충이 안 되고 확실하게 대답해 주고 싶다. 진심으로 하고 싶은 거다"고 설명했다. 김나영은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는 거다"며 "아빠가 귀찮아하지 않고 정성껏 이야기해 주니까 계속 질문을 하는 것 같다"고 마이큐를 칭찬했다.
김나영이 마이큐의 다정한 면모를 칭찬했다. / 사진='김나영의 노필터TV' 유튜브 영상 캡처
김나영이 마이큐의 다정한 면모를 칭찬했다. / 사진='김나영의 노필터TV' 유튜브 영상 캡처
마이큐는 나름의 해결책으로 '5분간 질문 금지'를 시행하고 있다고. 하지만 그는 "애들이 정확히 5분이 지나면 다시 질문을 시작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이들이 질문을 하지 않는 날이 서서히 올 것"이라면서도 "아이들의 작은 신음에도 귀 기울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하지만 가끔 저도 힘이 든다"고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한편 김나영은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양육해 왔으며, 2021년 마이큐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혼인신고를 통해 법적 부부가 된 사실을 알렸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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