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연은 지난 25일과 26일 방송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1, 2회에서 당차고 밝은 에너지를 지닌 한규림 역을 맡았다. 네 명의 동생을 돌보며 가족을 위해 치열하게 살아가는 인물의 현실과 감정을 담백하게 풀어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족의 생계를 홀로 짊어진 규림의 고단한 일상이 그려졌다. 새벽부터 일을 시작해 동생들을 챙기는 그는 불의를 외면하지 않는 정의감과 가족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감당하는 책임감을 보였다.
김무진(하석진 분)과의 인연도 시작됐다. 두 사람은 뜻밖의 커플룩 해프닝으로 마주쳤고, 무진은 규림에게 진심을 고백했다. 그러나 규림은 현실적인 문제 탓에 그의 마음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다.
안희연은 씩씩하고 맑은 성격과 가족을 짊어진 무게를 함께 표현하며 한규림의 성격을 선명하게 보여줬다. 집안에 일이 생길 때마다 앞장서 해결하는 '한반장' 같은 면모를 꾸밈없이 그렸고, 감정이 무너지는 순간에는 눈물 연기로 인물의 애틋함을 살렸다.
한편 안희연은 2012년 그룹 EXID로 데뷔했다. 그는 2024년 9월 10세 연상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결혼할 예정이었지만, 양재웅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발생한 환자 사망 사고를 둘러싼 논란 이후 예식을 연기했다. 구체적인 결혼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사랑이 온다'는 안희연이 2023년 공개된 디즈니+ '사랑이라 말해요'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드라마 복귀작이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임영웅, 손흥민과 친분 해명했다…"몇 번 본 정도, 연락 자제해" ('산골총각')[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607/BF.45177955.3.jpg)
![[전문] 문근영, 이미 품절녀였다…♥7살 연상 남편 대체 누구길래 "웃게 해주고 싶은 사람"](https://img.tenasia.co.kr/photo/202607/BF.45178450.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