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이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약 중인 첫째 아들 윌리엄의 근황을 공개한다./사진=샘 해밍턴 SNS
샘 해밍턴이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약 중인 첫째 아들 윌리엄의 근황을 공개한다./사진=샘 해밍턴 SNS
샘 해밍턴이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약 중인 첫째 아들 윌리엄의 근황을 공개한다.

27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사건 수첩'에서는 12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가 "남편이 캠핑 핑계로 바람을 피우는 것 같다"며 탐정단을 찾아온다.

의뢰인에 따르면 남편은 40대에 권고사직을 당한 뒤 우울증 진단까지 받았다. 기분 전환을 위해 시작한 캠핑으로 활력을 되찾았지만, 캠핑 기간이 점점 길어지면서 한 달 가까이 집에 들어오지 않는 날도 이어졌다. 결국 의뢰인은 시골 마을을 직접 찾았고, 한 여성과 단둘이 텐트에서 나온 남편을 목격한 뒤 외도를 의심하게 됐다.

조사에 나선 탐정단은 남편이 캠핑장이 아닌 시골집을 따로 얻어 생활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다. 여기에 여러 마을 여성들이 수시로 집을 드나드는 모습까지 포착되면서 의혹은 더욱 커진다. 돌싱녀와 부녀회장, 육촌 형수,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성 등 네 명이 유력한 불륜 상대로 지목된다.
샘 해밍턴이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약 중인 첫째 아들 윌리엄의 근황을 공개한다./사진제공=채널A
샘 해밍턴이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약 중인 첫째 아들 윌리엄의 근황을 공개한다./사진제공=채널A
의뢰인은 "며칠 전 남편이 '나 혼자라도 귀농하는 게 어떻겠냐'고 묻더라. 여자와 살림을 차리려고 집을 구한 것 아니냐"며 불안감을 털어놓는다. 그러나 이후 밝혀진 진실은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다. 이를 지켜본 데프콘은 "두 얼굴의 탈을 쓴 악마"라고 분노했고, 김풍은 "악귀네, 악귀"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샘 해밍턴 역시 "인간쓰레기"라고 말했다.

일일 탐정으로 출연한 샘 해밍턴은 첫째 아들 윌리엄의 근황도 전했다. 그는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동 중인 윌리엄이 한국과 호주, 캐나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패널 남성태 변호사의 아들과 같은 아이스하키팀에서 뛰고 있으며, 함께 생일파티를 열 정도로 친한 사이라고 소개했다.

샘 해밍턴은 "캠핑 불륜족의 마음이 이해되냐"는 질문을 받자 "내가 이런 질문까지 받아야 하냐. 도대체 뭐 하는 방송이냐"며 당황했다. 그러면서 "우리 아내와 남 변호사님 아내가 친하다. 오늘 정말 조심해야 한다. 아내가 이 방송을 안 봐도 다 귀에 들어가게 돼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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