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 곽범, 김원훈이 함께한 '놀뭐 일기2' 편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장을 보기 위해 마트로 향했고, 이동을 준비하던 중 예상치 못한 장면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평상에서 신발을 찾던 유재석을 본 허경환은 자연스럽게 등을 내어주며 번쩍 업었다. 갑작스러운 업기에도 유재석은 편안하게 몸을 맡겼고, 허경환은 "왜 이렇게 안 무겁냐. 떨어진 낙엽보다 가볍다"고 감탄해 웃음을 안겼다.
허경환에 이어 곽범도 유재석을 업으며 코미디언들의 찰떡 호흡을 보여줬다. 유재석은 "역시 코미디언끼리 만나니까"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세 사람은 웃음을 터뜨린 채 마트로 향했다.
개그맨 김원훈의 활약도 이어졌다. 식사 자리에서는 갑자기 "짜장으로 2행시를 하겠다"고 나선 뒤 "짜증 난다, 장난다"라는 짧은 2행시를 선보여 현장을 순식간에 숙연하게 만들었다. 이동 중에는 "에너지를 비축 중"이라고 말하며 물놀이에서 활약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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