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담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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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비 오는 날 양재동 꽃시장을 찾아 스트레스를 달래는 일상을 공개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비 오는 날 꽃시장 갔더니 생긴 일 (얼굴이 난리 났습니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손담비는 "아침부터 냉장고를 정리했다. 집에 오래 산 것도 아닌데 짐이 점점 쌓여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기분 전환할 때는 꽃이 최고"라며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양재동 꽃시장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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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시장에 도착한 손담비는 장미와 리시안셔스, 해바라기 등 다양한 꽃을 직접 고르며 즐거워했다. 그는 "꽃 이름도 배우고 내가 어떤 꽃을 좋아하는지 알 수 있어서 꽃시장 오는 재미가 있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예상보다 많은 꽃을 구입한 손담비는 갑자기 쏟아진 비 때문에 우산 없이 꽃을 들고 이동해야 하는 상황을 맞았다. 그는 "이게 힐링이 맞는 건가"라며 웃음을 터뜨렸지만, 직접 고른 꽃들을 바라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집으로 돌아온 손담비는 곧바로 꽃꽂이에 나섰다. 꽃의 길이를 하나씩 맞춰 자르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꽃병을 채워 넣은 그는 "꽃 속에 파묻혀 사는 게 얼마나 힐링되는지 아느냐"며 꽃꽂이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 "나이가 들면 꽃을 좋아하게 된다는 말이 정말 맞더라"고 공감했다.
사진=손담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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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장마철 변덕스러운 날씨는 피부에도 영향을 줬다. 손담비는 "비도 맞고 햇빛도 맞고, 선크림도 제대로 못 발랐더니 얼굴에 열이 올라 따갑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손담비는 여름철 피부 관리법도 공개했다. 냉장고에서 꺼낸 마스크팩을 얼굴에 붙이며 "여름에는 차갑게 보관한 팩을 쓰는 걸 추천한다. 피부 진정 효과가 더 크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햇빛을 오래 받거나 얼굴이 화끈거릴 때 사용하면 훨씬 시원하고 편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늘처럼 피부가 예민해졌을 때는 열을 빨리 식혀주는 게 중요하다"며 "장마가 끝나고 더위가 시작되면 피부 관리도 잘하면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 슬하에 외동딸을 두고 있다. 그는 최근 여행지 숙소 실내에서 딸과 비눗방울 놀이를 하는 영상을 올렸다가 객실 오염 및 안전사고 우려로 '민폐 육아'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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