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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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가수 박진영이 철저한 자기관리 일상과 함께 '딸바보' 면모를 드러내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박진영의 집과 모닝 루틴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박진영의 집은 우드톤 인테리어와 탁 트인 전망, 그랜드 피아노, LP 음악 감상 공간까지 갖춘 아늑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황톳빛 홈웨어 차림으로 등장하며 "집에서는 이 옷만 입는다. 열 벌 정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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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의 아침 식단도 남달랐다. 올리브유와 그릭요거트, 견과류, 제철 과일, 당근주스로 하루를 시작한 박진영은 "건강한 것 중에서 맛있는 걸 계속 찾는다"며 20년째 유기농 식단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토피가 너무 심했다. 늘 가려웠고 긁는 것도 지겨웠다"며 "직접 공부한 끝에 유기농 식단을 시작했고 십수 년째 몸을 긁어본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발가락 양말을 고집하는 모습까지 공개하며 '자기관리의 신'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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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 카리스마와 달리 가족 앞에서는 영락없는 딸바보였다. 아침 식사 도중 연년생 두 딸이 등장하자 박진영은 무릎을 꿇고 아이들을 꼭 안으며 "온몸이 닿았으면 좋겠는데 무릎을 꿇어야 가능하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훈남 매니저는 "평소에도 따님 사진과 영상을 자주 보여주며 자랑하신다"고 귀띔했고, 딸들과 함께 춤추는 영상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박진영은 첫째 딸이 태어난 순간을 떠올리며 "'꽉 잡은 이 손'이라는 노래를 만들었다. 제 손을 꼭 잡고 놓지 않더라"고 말했다. 이어 "둘째를 위한 노래도 최근 완성했다. 발매하면 들려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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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딸들을 걸그룹으로 데뷔시킬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당연하다"고 답하며 "비도 딸이 둘이라 넷이 잘 크면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다른 회사를 가겠다고 해도 존중하겠지만 우리 회사는 건강과 식사 관리만큼은 정말 잘 가르친다"고 JYP만의 강점도 자신 있게 소개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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