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나라가 자상한 면모를 보여줬다. / 사진=텐아시아DB
배나라가 자상한 면모를 보여줬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배나라가 '나 혼자 산다'에서 세심한 준비성과 배려 깊은 모습으로 존재감을 보였다.

배나라는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기안84, 민호와 함께한 '찐런 크루' 두 번째 이야기를 공개했다.
배나라가 자상한 면모를 보여줬다. /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 캡쳐
배나라가 자상한 면모를 보여줬다. /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 캡쳐
배나라는 러닝을 마친 뒤 캠핑을 이어갔다. 그는 냉제육과 먹태를 미리 준비해 오는 등 꼼꼼한 준비 과정을 보여줬다. 현장에서는 직접 소스를 만들고 재료를 지퍼백에 나눠 담는 등 요리를 준비했다.

식기를 알코올로 닦고 냉제육을 정갈하게 썰어 플레이팅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배나라는 크루 멤버들에게 직접 음식을 챙겨주며 자신보다 주변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더운 날 먹어야 하는 식사다 보니 나름대로 정말 많이 고민하고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를 본 민호는 "되게 섬세하고 세심하고 말투도 상냥하다. 형이랑 얘기하는데 오랜만에 어린이가 된 기분이었다"고 이야기하며 배나라의 성격을 언급했다.

배나라는 기안84가 남은 재료를 활용해 만든 요리를 맛본 뒤 예상보다 좋은 맛에 감탄했다. 이후 직접 사진을 남기고 기안84의 요리 실력을 인정하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후 배나라는 기타를 꺼내 무대를 선보였다. 실용음악 전공으로 대학 진학을 준비했던 그는 기안84의 첫 솔로곡 '민들레', 민호의 솔로곡 'TEMPO', 박지현의 '무(無)' 등을 불러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펀 런'에 이어 '찐 런'을 통해 '얼론 크루'가 된 배나라는 "요즘 가치 있는 하루를 보내는 것에 신경을 많이 쓴다"며 "체력적으로 방전됐지만 앞으로 어떻게 능력치를 향상할 수 있을까 건설적인 고민을 할 수 있었다. 보람찬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3년 드라마 '악인전기'를 통해 데뷔한 배나라는 넷플릭스 드라마 '원더풀스'에서 김팔호 역을 맡아 활약했다. 최근 배우 한재아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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