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신랑수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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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2' 윤정수 아내 원진서가 김성수의 악수까지 재치 있게 거절해 웃음을 안겼다.

24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2'에서는 김성수와 박소윤이 한복 명인 박술녀의 자선 패션쇼 모델로 발탁돼 동반 런웨이에 오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성수는 대기실에서 결혼 9개월 차 새신랑 윤정수와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김성수는 "형도 사실 결혼을 늦게 한 사람인데 지금 보면 되게 좋다는 걸 느낄 수 있다"고 말했고, 윤정수는 "최고의 마지막 선택을 하고 이제 함께하는 시간이 중요하다"고 아내 원진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채널A '신랑수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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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윤정수는 과거 가상부부로 큰 사랑을 받았던 김숙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나는 또 바탕이 김숙이라는 바탕이 한 번 있었다"며 "그래서 그다음 선택은 더할 나위 없이 바로 잡아야 한다는 강력한 신호가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이현이는 "전 국민이 아직도 부부인 줄 아는 분들이 계신다"고 거들었고, 윤정수 역시 가상부부 이미지가 여전히 남아 있음을 인정하며 미소 지었다.

김성수는 "사실 형보다는 형수님이 형을 더 사랑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고, 윤정수는 "그게 싫다고 하더라. 내가 더 사랑한다는 걸 보여달라고 한다"고 아내와의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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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나누던 중 원진서에게 전화가 걸려왔고, 아내와 만난 윤정수는 "인사해"라며 아내를 소개했다. 김성수는 자연스럽게 악수를 청했지만, 원진서는 "저 손 잡으면 안 된다. 오빠한테 혼난다"고 농담을 던져 모두를 폭소케 했다.

당황한 윤정수는 "이상한 소리 하지 마"라며 웃었고, 김성수 역시 "아니야, 안 잡을래"라며 손끝만 살짝 맞대는 악수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성수와 박소윤은 이날 박술녀의 자선 패션쇼에서 한복 커플 모델로 런웨이에 올랐다. 박술녀는 두 사람을 향해 "결혼하면 잘 살 것 같다"고 덕담을 건넸고, 긴장한 박소윤은 김성수의 세심한 배려 속에 무대를 무사히 마쳤다.

런웨이를 마친 뒤 박소윤은 "오빠가 많이 알려줬고 어떤 때보다 의지가 되고 든든했다. 감동받았다"고 고마움을 전했고, 김성수는 처음 패션쇼에 도전하는 박소윤을 끝까지 다독이며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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