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 김지운 감독이 '호프' GV를 통해 영화를 응원한다. / 사진=텐아시아DB
봉준호 감독, 김지운 감독이 '호프' GV를 통해 영화를 응원한다. / 사진=텐아시아DB
영화 '호프'(감독 나홍진)가 나홍진 감독, 김지운 감독이 함께하는 스페셜 GV를 개최한다. 이번 GV는 오는 29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앞서 봉준호 감독과의 GV도 영화 팬들에게 호응을 얻은 가운데, 김지운 감독은 어떤 시선으로 '호프'를 풀어낼지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29일 오후 6시 35분 상영 종료 후 진행되는 이번 GV에는 나홍진 감독과 김지운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김지운 감독이 '호프' GV에 참석한다. / 사진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포지드필름스
김지운 감독이 '호프' GV에 참석한다. / 사진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포지드필름스
앞서 '호프'는 이창동 감독, 봉준호 감독, 장재현 감독과 함께하는 GV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는 영화 '거미집', '밀정',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을 연출한 김지운 감독이 게스트로 나서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간다.

이번 GV에서는 작품의 기획 과정과 연출 의도, 촬영 비하인드 등을 비롯해 영화를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가 오갈 예정이다. 예매는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다.
봉준호 감독이 '호프' GV에 참석했다. / 사진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포지드필름스
봉준호 감독이 '호프' GV에 참석했다. / 사진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포지드필름스
감독들과의 GV들 중 봉준호 감독의 코멘트는 특히 화제를 모았다. 지난 15일 진행된 GV에서 봉준호 감독은 "'내가 도대체 뭘 본 거지'라는 즐거운 영화적 충격과 흥분감을 가라앉히고 많은 것들을 물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호프'는 굉장히 놀라운 영화적 모험이다. 패기와 광기가 폭발하는 영화"라고 작품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을 전체가 비상에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과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개봉 9일 만에 264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았으며,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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