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승호가 '최후의 인류'에서 책임감과 배려를 앞세운 활약으로 존재감을 남겼다./사진=EBS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유승호가 '최후의 인류'에서 책임감과 배려를 앞세운 활약으로 존재감을 남겼다./사진=EBS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유승호가 '최후의 인류'에서 책임감과 배려를 앞세운 활약으로 존재감을 남겼다.

EBS 창사특집 시사·교양 프로그램 '최후의 인류'는 기후 재난으로 지구 시스템이 붕괴하기 시작한 2038년의 근미래를 배경으로, 7명의 출연자가 미국 애리조나 사막에 위치한 실제 인공 생태계 '바이오스피어2'에서 생존 미션을 수행하는 과학 리얼리티다. 유승호는 이은지, 비비, 장동선, 이낙준, 장홍제, 김한결과 함께 극한의 생존 환경에 뛰어들었다.

유승호는 첫 등장부터 자신의 먹을 것을 먼저 나누며 배려심을 보였다. 어떤 미션이든 "제가 할게요!"를 가장 먼저 외치며 솔선수범했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준비물을 챙기고 팀원들을 독려하며 중심을 잡았다.
배우 유승호가 '최후의 인류'에서 책임감과 배려를 앞세운 활약으로 존재감을 남겼다./사진=EBS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유승호가 '최후의 인류'에서 책임감과 배려를 앞세운 활약으로 존재감을 남겼다./사진=EBS 방송 화면 캡처
위기의 순간에는 더욱 존재감을 발휘했다. 황무지에서 씨앗을 발아시키기 위해 위험한 리프트에 올라야 했던 상황에서는 함께 탑승한 비비의 안전 장비를 직접 점검하며 세심한 매너를 보였다. 이어 비료 경단 제작이 난항을 겪자 화장실 거름을 활용하자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미션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했다.

8화에서는 '바이오스피어2'의 이전 실험 참가자 제인 포인터를 만나 "이곳에서 생활하면서 지구에 관심이 더 많이 생겼고, 지구를 아끼는 마음을 평생 가져갈 수 있도록 해준 경험이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승호는 극한의 환경에서도 가장 먼저 몸을 던지는 태도로 팀원들의 신뢰를 얻었다. 책임감과 배려를 바탕으로 협력의 중요성과 지속할 수 있는 미래를 위한 공존의 가치를 전하며 프로그램의 메시지에도 힘을 보탰다.

유승호는 8월 7일 첫 방송 되는 SBS 금토 드라마 '재벌X형사2'에 특별출연한다. 극 중 미디어 재벌가의 막내아들이자 조각가 유성원 역을 맡아 기존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벗고 서늘하고 예측 불가한 인물로 변신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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