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생 이준호는 tvN 새 드라마 '주한이국대사관'에 출연한다. 여자 주인공으로는 1998년생 신예 배우 홍화연이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한이국대사관'은 대한민국에 거주 중인 이국민(異國民)을 관리하는 '주한이국대사관'에 실수로 발령받은 신입 외교관과 알고 보면 정체가 용(龍)인 대사가 펼치는 신비로운 로맨틱 코미디다.
극 중 이준호는 세상에서 가장 신이한 대사관의 수장이자 용인 차연 역을 맡는다. 차연은 물을 다스리는 수신(水神)으로, 천 년이 넘도록 이 땅을 떠나지 못한 아름답고 고독한 존재다. 그의 앞에 인간 신입 외교관이 나타나면서 오랫동안 이어졌던 일상에도 변화가 찾아온다.
앞서 이준호는 '옷소매 붉은 끝동', '킹더랜드'에 이어 '태풍상사', '캐셔로'까지, 연이어 흥행을 이끌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섬세한 감정 연기부터 액션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꾸준히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올 하반기 공개되는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2'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며, 현재는 차기작 '바이킹' 촬영에 한창이다. 한국 재벌가의 숨겨진 승계 전쟁을 그린 작품에서 냉철한 전략가이자 재벌 3세를 연기하며 또 다른 변신에 나선다.
이처럼 연기와 예능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준호가 '주한이국대사관'에서는 어떤 판타지 로맨스를 완성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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