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은이 '아파트'에서 악역 존재감을 보여준다. / 사진제공=JTBC '아파트'
박병은이 '아파트'에서 악역 존재감을 보여준다. / 사진제공=JTBC '아파트'
박병은이 '아파트'에서 분노를 담은 열창을 선보이는 가운데 새로운 빌런의 면모를 보여준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JTBC 드라마 '아파트' 5회에서는 이충원이 검은 선글라스와 검은 수트를 입고 마이크를 잡는 모습이 공개된다. 그는 노래방 마이크를 들고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부르며 분노와 독기를 보여준다.
'아파트' 5회가 오는 25일 방송된다. / 사진제공=JTBC '아파트'
'아파트' 5회가 오는 25일 방송된다. / 사진제공=JTBC '아파트'
지난 4회에서 이충원(박병은)은 오만 신도시 개발 현장에서 유물이 발견되며 공사가 중단되자 분노했다. 여기에 자신의 수족인 서강원(백현진)이 회장 선거에서 박해강(지성)에게 패배하면서 감정을 폭발시켰다. 이후 단지 안에서 마주친 해강에게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이며 긴장감을 높였다.

5회에서는 유물 발견으로 공사가 중단된 신도시 현장을 직접 찾는다. 이충원은 담당자들을 문책한 뒤 현장을 살피며, 박해강이 회장 당선을 위해 꾸민 가짜 쇼의 존재를 모른 채 움직인다. 이충원이 해강이 벌인 계획의 전말을 알아차릴지, 눈엣가시로 여기는 해강에게 어떤 반격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촬영 당시 박병은은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직접 부르며 캐릭터의 감정을 표현했다. 신도시 현장 장면에서도 눈빛과 대사 톤으로 이충원의 분위기를 살렸다는 후문이다.

'아파트'는 지난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 7.1%, 6.8%를 기록했으며, 주말 비지상파 전체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리포트 TV 화제성 DRAMA 부문에서도 3위를 기록했다.

'아파트' 5회는 오는 25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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